[Kakaotech Bootcamp] 지원 과정 및 후기

[모집 일정]

지원 일정: 5.23 (목) ~ 6.10 (월) 17시까지

코딩테스트 대상자 발표: 6.14 (금) 개별 안내

코딩테스트 일정: 6월 17일 (월) / 10:00 - 12:00 (풀스택) / 13:30 - 15:30 (인공지능) / 16:00 - 18:00 (클라우드)

면접 및 인성평가 대상자 발표: 6.18 (화) 개별 안내

면접 및 인성평가 일정: 풀스택 - 6.20 (목) / 인공지능 - 6.21 (금) / 클라우드 - 6.22 (토)

합격자 발표: 6.24 (월) 개별 안내

HRD-Net 수강 신청 일정: 6.25 (화) - 6.28 (금)

교육 일정: 7.1 (월) - 12.27 (금)

 

[선발 과정]

[1차 - 서류 / 3배수]

- 지원서 문항이 5개가 있고, 하나는 선택으로 부트캠프 측에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는 것이었다. 

- 각 문항 당 300자 내로 작성해야해서 부수적인 말들은 전부 제하고, 필요한 말만 솔직하게 넣었다. 

- 문항 중에 프로젝트 수행 경험에 대해 '나의 역할'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문항이 있는데, 나는 한 프로젝트에서 3가지 역할을 했다고 작성했다. 내가 한 역할, 이 역할이 팀프로젝트에서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한 줄 씩 적었고, 3가지 역할을 순차적으로 이어지게 작성했다. 

- 정말 지원서 내용으로만 면접 본다. 솔직하고, 필요한 말만 적는 것이 좋은 거 같다. 

 

[2차 - 코딩테스트 / 2배수]

- 나는 인공지능 과정을 지원해서, 6월 17일 13:30 - 15:30 에 코딩테스트를 응시했다. 

- 문제 수, 응시 시간: 4문제였고, 응시 시간은 100분이었다. 

- 금지: 종이, 타 IDE, 복사붙여넣기 전부 안 됐다. 

- 난이도: 백준 티어로 브1-실1 인 것 같다. 체감상은 아니였지만..

- 후기: 이때 감기가 걸려서 상태가 굉장히 별로여서 1, 2번 푸는 데 난이도에 비해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. 3, 4번은 테케를 통과하고 제출했으나, 테케 이외의 반례들을 잡지 못해서 만점은 아닐 것이다.. 나중에 합격하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1문제 풀고 추합되신 분도 있었다. 

 

[3차 - 면접, 인성평가 - 온라인]

- 코딩테스트 합격하고 나면, 면접 가능한 시간을 폼으로 받는다. 이날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점심 시간에 면접을 신청했다. 

- 면접 전, 인성 평가를 제출해야 하는데 인적성 검사랑 다를 게 없다. 

- 코딩테스트에서 2배수로 뽑는다고 해서 100명을 잡았을 때, 면접 한 타임 당 10명이서 봤어야 했다. (내 추측)

- 온라인이여서 면접 방이 여러 개인진 모르겠으나 내가 면접 볼 때는 안 오신 분들이 좀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2명이서 봤다. 아마 며칠 전에 SSAFY 결과가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. 나도 떨어졌다..^^

- 면접관은 카카오 개발자 분들(?)이 들어오셨고 4분 정도 있었던 것 같다

- 면접 내용은 진짜 지원서 기반으로 물어보셨기 때문에 지원서 작성이 중요할 것 같다. 

[후기]

- 데이터, 인공지능 분야는 석사부터 취업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다른 부트캠프를 지원할 때는 전부 백엔드, 아니면 풀스택으로 지원했었다.

- 유일하게 카카오테크만 유일하게 인공지능으로 지원했는데, 그 이유는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, 분석, 시각화, 머신러닝, 딥러닝, 도커, 쿠버네티스 등 배워보고 싶은 스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. 나는 인공지능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분야보다 백엔드와 인공지능 각각에 걸쳐진(?) 데이터 쪽을 희망했기 때문이다. 프로젝트도 데이터, 인공지능을 다룬 게 있어서 다른 면접보다 느낌 상 자연스럽게 본 것도 있는 것 같다. 

 

[결과]

- 합격하면 입과 신청서 폼을 제출한다. 

- 후드집업도 제작해주는지 후드집업 사이즈를 선택해야 했고, 영어이름을 작성해야 했다. 

- 보증금을 받고 맥북을 대여해주는데, M2 Pro 를 대여해준다해서 냉큼 신청했다. ㅋㅋ

- 배우고 싶었던 분야라 다른 부트캠프를 더 지원하지 않고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. 

- 네이버커넥트 인공지능 부스트캠프도 있긴 한데, 교육 기간도 2월까지 가기도 하고, 인공지능에 치우치기보다 전체적인 파이프라인을 경험하고 싶었다. 또 취업 준비를 한다면 생성형 AI를 다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. 

- 뭐,, 내 생각이 맞는지는 차차 수업을 들어보면 알 것이다.